[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고준희가 자신을 응원해 준 선배 배우 조승우, 수애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7일 고준희는 "신유청 감독님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해 주신 조승우 선배님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감독님도 지금까지 연극이 처음인 저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했다.
고준희가 공개한 조승우 메시지에 따르면, 조승우는 고준희에게 "고준희 배우님에게 나의 메시지를 전해줘. 한 번도 마주친 적은 없지만 멀리서나마 내일 있을 첫 공연을 격하게 축하하고 응원한다고! 앞으로 있을 무대 위에서의 값진 시간들이 아름답게 쌓여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이 작품을 시작으로 어디에서든 좋은 작품에서 자주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파이팅 하세요!라고!"라고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모든 힘들었던 것들. 무대 위에서 다 풀어 놓으시라고. 불안하고 떨려도 그 억울하고 힘겨웠던 시간을 견뎌온 그분에게는 아무것도 아닐 거라고. 누구보다 당당하게 서서 펼치시라고. 잃어버린 시간들에 대한 보상을 관객들이 주는 에너지와 박수로 되돌려 받으시라고"라고 덧붙여 고준희에게 감동을 줬다.
고준희는 이어 "제가 연극을 하면 멋있을 거라고 용기를 주신 수애 언니도 너무 감사해요. 어제 첫 공연을 하고 오늘 첫 공연이에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이렇다할 활동을 하지 못했던 자신에게 용기를 준 수애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019년 버닝썬 사태 당시, 승리가 속한 단톡방에서 "○○○ 여배우가 현재 뉴욕에 있어 투자자 접대 모임에 초대할 수 없다"라는 메시지가 공개되며 고준희는 난데없이 루머에 휩싸였다. 비슷한 시기 고준희가 뉴욕을 왕래했고 승리와 같은 소속사였다는 이유에서였다. 당시 고준희의 법률 대리인은 "고준희가 클럽 버닝썬에서 성접대 하는 여배우라는 허위 사실을 생성, 유포한 악성 누리꾼들을 고소했고, 그 중 다수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내지 형법상 모욕죄 등으로 처벌을 받았다"고 밝혔던 바.
고준희는 최근 '아침 먹고 가', '짠한형' 등 웹 예능에 출연, 당시 루머가 걷잡을 수 없이 커졌지만 소속사가 사태를 방치했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난 버닝썬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가본 적도 없다. 몇 년 동안 아니라고 얘기를 계속 해왔는데 들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그것만 편집해서 나가지 않았다"라며 재차 억울함을 호소, 눈물을 흘렸다.
고준희는 최근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로'로 데뷔 후 첫 연극에 도전하며 본업에 복귀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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