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남자친구 정경호의 요리실력을 자랑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진서연의 유쾌한 요리 일상이 공개됐다.
16년 전 작품인 연극에 다시 도전하게 된 진서연은 "시간이 지나 다른 역할을 맡았다"라 설명했다.
진서연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자마자 "사랑해요"라고 고백?다. 절친이라는 소녀시대 수영 역시 "알러뷰 투"라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작품으로 만나 절친이 됐고 운동도 함께하며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
진서연은 "나 연습실에서 한 번 터져서 엉엉 울었다. 힘들어서 운 게 아니라 '나는 역량이 안되는 건가?' 싶었다. 다른 사람들은 다 잘하는 거 같은데 나만 계속 못하는 거 같더라. 못할 거 같은 압박감 때문에 엉엉 울었다. 같이 출연한 배우들도 놀라더라"라 회상했다.
하지만 이내 진서연은 "근데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한 두 번 해보니까 감이 딱 올더라"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수영은 "연극 빨리 보고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진서연은 "경호가 요리 잘하지 않냐"라 했고 수영은 "오빠 요리 잘한다"며 곧장 대답했다. 12년째 공개 열애 중인 수영과 정경호. 진서연은 "경호는 섬세하고 다정하고 계속 챙겨준다"라 칭찬했다.
수영에게 정경호가 해주는 최애 음식이 뭔지 물었다. 수영은 "오빠는 다 잘한다"라면서 "라면을 대파를 해서 볶음면처럼 해준다. 청양고추도 넣어서 맛있다"라 했다.
이전 '편스토랑' 방송에서 박정수는 "경호가 요리를 잘한다. 최고의 신랑감이다"라 자랑할 정도로 정경호는 남다른 요리실력으로 정평이 나 있었다.
이에 수영은 "솔직히 제가 더 요리를 잘 한다. 난 불고기랑 닭볶음탕을 잘한다"라 자랑했고 진서연은 "나중에 닭볶음탕 해줘"라고 웃었다.
진서연은 "서울에 있으니까 자주 보자"라며 "경호 씨가 오면 비빔면도 만들어서 먹고 싶다"라 통화를 마무리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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