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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28라운드를 통해 구도가 또 요동쳤다. 24일부터 카오스였다. 대구(승점 30)가 가장 먼저 승전고를 울렸다. 포항 스틸러스를 원정에서 2대1로 잡아냈다. 2연승. 대구는 단숨에 9위로 뛰어올랐다. 이에 뒤질세라 전북(승점 29)도 연승에 성공했다. 인천 원정길에서 김진규의 결승골을 잘 지켜 1대0 승리했다. 전북 역시 2연승에 성공하며, 흐름을 탔다. 순위도 10위까지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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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균열된 구도는 더욱 복잡해졌다. 대전이 김천 상무를 상대로 극적인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0-2로 끌려가던 대전은 상대 자책골과 김현우의 극장골을 묶어 귀중한 승점 1점을 더했다. 승점 28점이 된 대전(30골)은 다득점에서 앞서 인천(29골)과 순위를 바꿨다. 대전이 11위, 인천이 최하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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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파이널A행 도전을 선언한 7위 광주FC(승점 37)를 제외하고, 파이널B에 있는 모든 팀이 강등에서 자유롭지 않은 초유의 상황이다. 여기에 원래 강등권 3팀이었던 대구, 전북, 대전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다. 대전은 최근 4경기에서 승점 8점을 수확했다. 반면 제주와 인천은 눈에 띄게 내리막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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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