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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스포트라이트는 홀란에게 집중됐다. 홀란은 해트트릭(3골)을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입스위치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이다. 첼시와의 개막전에서도 골을 기록한 홀란은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초반 3경기에서 무려 7골을 기록하는 괴물 같은 활약을 이어갔다. 통계 업체 옵타에 따르면 EPL 첫 3경기에서 2번의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은 1994~1995시즌 당시 브랜트포드의 공격수 폴 주얼 이후 홀란이 처음이다. 무려 30년 만에 대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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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8분,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역습 상황에서 마테우스 누네스의 침투 패스를 받은 홀란은 골키퍼와 맞선 상황에서 왼발 슈팅으로 이날 세번째 골을 달성했다. 왼발로만 만든 해트트릭이었다. 이날 홀란은 총 5개의 슈팅을 날렸는데, 그 중 4개가 유효슈팅이었다. 4개의 유효슈팅 중 3골을 만들어내는 놀라운 결정력을 과시했다. 특히 30분 동안 볼 터치 6번에 2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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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맨시티는 또 하나의 기록을 썼다. 맨시티 홈페이지에 따르면, 맨시티는 2016년 여름 이후 웨스트햄을 상대로 단 한번도 지지 않았다. 17경기에서 무려 15승2무를 기록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2016년 여름 맨시티의 지휘봉을 잡았으니까 웨스트햄은 과르디올라 감독을 상대로 한번도 이기지 못한 셈이다. 이는 EPL 역사상 한 감독이 특정팀을 상대로 가장 오랜 기간 지지 않은 기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