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현무가 17년 전 '6시 내고향' 속 자신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다.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주무' 전현무, 코드 쿤스트, 이주승이 템플 스테이에 나섰다.
새벽 5시, 전현무와 코드 쿤스트, 이주승은 경주 골굴사에서 눈을 떴다. 템플 스테이를 위해 절을 찾은 것. 코드쿤스트는 "6월 달부터 템플스테이를 하고 싶었다"며 "그 이유가 제가 하는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다 보니까 완벽함에 대한 욕심이 생겨서 그걸 덜어내고 싶었다"고 했다. 또한 이주승은 "배우는 새로운 작품마다 새로운 상황에 놓인다"며 "스님들은 한 길만 쭉 가시는 분들이지 않나. 그분들의 침착함, 안정감, 단단함을 배우고 싶었다"고 했다.
새벽 예불을 드리기 위해 이동, 생각보다 많은 외국인들에 세 사람은 놀랐다. 목탁 소리와 함께 예불을 시작, 예불 초보 코드 쿤스트와 이주승는 눈치를 보며 따라했다.
그때 이주승은 절로 감기는 눈에 결국 선 채로 잠이 들었고, 기안84는 "불경하도다. 까마귀밥이 되게 하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새벽 예불이 끝나고 아침 공양하러 출발, 속세의 맛이 없는 건강한 반찬들이 가득했다. 또한 외국인 수련생을 위한 토스트까지 있었다. 그때 코드쿤스트는 "내 스타일이다"며 '맛있다'를 연발하며 제대로 먹방을 선보였다.
설거지는 본인 건 스스로 하는 시스템. 그때 전현무는 외국인들에게 대화를 시도, 사찰 리포터로 변신했다. 그때 제작진은 과거 KBS1 '6시 내고향'에 출연했던 전현무의 모습을 자료 화면으로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무려 17년 전 전현무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다른 사람 같다", "눈이 관자놀이에 있다", "60대 아니냐"며 웃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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