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국가대표 태권도 코치 오혜리와 그녀의 제자 서건우가 프로그램 최초로 '전지적 제자 시점'의 포문을 열었다. 한국체육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오혜리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등장, 태권도부 학생들과 훈련에 임했다. 그녀는 운동장을 울리는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학생들의 텐션을 끌어올렸고 스쿼트, 런지 등 고강도 반복 훈련으로 모두의 두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Advertisement
그런가 하면 오혜리는 35개월이 된 딸 이서를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퇴근 후, 오혜리는 딸 이서와 함께 운동하며 시간을 보냈고, 그 과정에서 오혜리의 딸은 보수볼에서 벌떡 일어서며 경이로운 운동 실력을 선보여 엄마 못지않은 '운동 수저'임을 입증했다. 쉽지 않은 동작임에도 불구, 여유로운 자세로 운동을 즐기는 딸의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Advertisement
다음으로 파리 올림픽에서 개인전 은메달, 혼성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영웅'으로 금의환향한 유도선수 김민종의 본가가 최초로 공개됐다. 평소 요리를 좋아한다는 김민종의 집 부엌에는 용도별로 갖춰진 칼과 업소용 도마 등 다양한 주방용품으로 가득 찬 '김민종존'이 배치되어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김민종은 능수능란한 칼 솜씨로 가족들을 위한 아침 한 상을 뚝딱 만들어내며 숨겨 왔던 요리 실력을 대방출했다.
Advertisement
뿐만 아니라 김민종은 같은 유도선수 출신인 김원진 코치와 트레이닝을 실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릎 부상을 안고 있던 김민종은 부상이 무색할 정도로 바벨 트위스트, 오버헤드 프레스 등 국가대표 운동 루틴을 완벽히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헤라클레스를 능가하는 그의 몸 상태가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312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1.8%, 수도권 가구 시청률 4.0%로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김민종이 큰 손으로 섬세하게 칼질을 하고 남다른 먹방 스케일을 자랑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담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4.7%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배우 윤종훈의 선비 같은 모습과 MZ 매니저와의 유쾌한 케미가 묻어나는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믿고 듣는 음원 강자이자 15년차 혼성 그룹 어반자카파의 희로애락 가득한 라이프가 그려진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