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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 아니라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13일 공연을 포함해 9월에 4회 공연이 예정됐던 안세하의 캐스팅을 다른 배우가 대체해야 하는 상황이 생긴 것. 당장 내일(13일) 진행되는 공연을 제외하고는 모두 캐스팅이 변경된 상태다. 제작사 쇼노트는 12일 "다이스퀴스 역으로 출연 중인 안세하 배우의 최근 이슈와 관련해 사실관계 여부를 떠나 관련 내용이 정리될 때까지는 배우가 작품을 통해 관객을 만나는 것이 무리가 있다고 판단되어 쇼노트와 배우 소속사는 상호 협의를 통해 안세하 배우의 잔여 공연 캐스팅 일정을 변경했다. 캐스팅 변경으로 인해 관객 여러분들의 공연 관람에 불편을 끼쳐드린 점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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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하의 시구 소식이 알려진 이후 안세하의 중학교 동창임을 주장하는 A씨가 안세하에게 학교폭력을 당했음을 주장하면서 의혹이 불거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9일 안세하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네티즌의 글이 게재됐다.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안세하와 같은 중학교를 나왔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안세하가 동급생에 비해 덩치가 크고 일진이었다"고 했고, "3학년 때 안세하가 여러 일진을 데리고 저를 찾아왔다. 이후 교실 옆에 불투명 유리문으로 된 급탕실이 있었는데 무리가 저를 데리고 가 큰 유리조각을 집어들고 저의 배를 콕콕 쑤시며 위협했고, 저에게 일진무리 중 한놈과 원하지도 않는 싸움을 하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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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하의 소속사는 10일 스포츠조선에 "저희가 재차 확인했지만 그런 일이 전혀 없고, (안)세하는 진짜 마음이 착하고 마음이 여리고 좋은 친구다. 오히려 학창시절에 어려운 친구들 도와주는 친구였다. 그래서 오전에 관할 경찰서에 가서 수사 의뢰를 했다.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꼭 법적으로 처벌받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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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