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이 9년만에 데뷔골을 넣은 상대와 격돌한다.
토트넘은 26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제르바이잔팀인 카라바흐와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1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카라바흐는 손흥민에게 좋은 기억이 있는 팀이다. 2015년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한 손흥민은 카라바흐와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 골을 기점으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레전드의 길을 걸었다. 푸스카스골,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수상했다. 모든 시작이 바로 카라바흐전 데뷔골이었다.
토트넘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노린다. 41년만의 유로파리그 정상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분위기 반전에도 성공했다. 브렌트포드전에서 원톱 도미니크 솔랑케가 토트넘 데뷔골을 넣었다. 제임스 매디슨과 브레난 존슨도 득점을 기록하며 좋은 분위기를 살려내고 있다.
카라바흐는 아제르바이잔 리그 최강팀이다. 현재 리그에서 3연승을 달리면서 선두에 올라있다. 그러나 런던 팀을 상대로는 6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토트넘 역시 카라바흐가 넘어서기에는 버거운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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