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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가구 기준(이하 동일)으로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의 1분 주인공은 뮤지컬을 접수하고 예능 접수에 나선 김준수가 차지했다. 그는 뮤지컬 데뷔를 결심하게 만든 '모차르트!'의 넘버 '황금별'을 즉석에서 무반주 라이브를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유발했고, 이에 최고 시청률 5.6%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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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가비가 부캐 '퀸가비'에 과몰입하며 생긴 고충을 털어놓자, "연기가 끝나면 메이크업을 지우듯이 '나는 그 역할을 잘 해낸 누구야'라고 연기하며 빠져나와야 한다"라는 솔루션을 제시했다. 강연을 통해 다양한 세대의 이야기들을 접하는 김경일은 10년 전엔 아무도 안 물어봤던 현대인들의 최대 고민을 공개했다. 그는 "'나보다 나이가 어린 직장 상사나, 나보다 나이가 많은 부하직원을 어떻게 대해야 하나?'"라는 고민이라며 "수평적인 대화와 계급장을 뗀 대화는 다르다. 서로 존칭을 잘 쓰면서 그 다음 기능적인 대화를 하면 된다"라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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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는 아이돌 시절을 회상하며 당시 세웠던 레전드 기록들, 일본 활동 당시 위기감을 느끼게 한 그룹 빅뱅의 등장과 이로 인해 탄생한 '주문-MIROTIC' 그리고 그가 직접 만든 시그니처 안무 무대도 펼쳐 눈길을 모았다. 이밖에도 팬들도 부끄러워하는 '공항준수' 흑역사부터 '제2의 깡'으로 불렸던 곡 '이 노래 웃기지' 노래에 대한 해명 등 흥미진진한 토크력을 터트렸다. 또한 데뷔 20주년을 맞은 김준수와 김재중의 연말 콘서트 개최 소식은 팬들은 물론,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어 김준수가 부른 '오르막길' 무대까지, '올라운더'다운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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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는 최고가 레지던스에 사는 삶 역시 후회막심이라면서 "(침대가) 트럼프, 만수르가 쓰는 가구라고 해서 24K 도금으로 돼있다. 옛날에 샀는데 지금은 후회하고 있다. 차도 지금은 3대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가비는 아이브 장원영의 '원영적 사고'를 뛰어넘는 '퀸가비적 사고'인 '퀸의 마인드'를 정의하며 퀸가비다운 당당한 포즈로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본업인 안무가와 부업인 예능인의 수입 차이도 솔직하게 밝혔는데, "기본적으로 안무 단가 자체가 훨씬 높다. 안무는 안정적으로 월급 벌듯이 하고, 방송은 프리랜서 개념으로 한다"라고 전했다. 에스파의 '슈퍼노바', 아이브의 '아센디오'의 라치카 버전 무대를 펼치는 가비의 '본업 천재' 면모가 '찐 감탄'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이창호는 '쥐롤라'로 뮤지컬계와 SNS를 접수한 이후 생애 첫 '인급동' 1위까지 오르며 화제의 중심에 선 근황을 공개했다. 또 김준수와 뮤지컬 '데스노트'의 넘버 '죽음의 게임' 듀엣 무대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했다. 뮤지컬 배우처럼 몰입하는 이창호의 진정성 가득한 모습에 가비와 장도연은 "무대 끝나니 잘 생겨 보여"라며 감탄했다.
이창호는 '쥐롤라'의 인기로 뮤지컬 배우의 삶을 사는 근황도 공개했는데, 뮤지컬 스타의 삶에 과몰입한 이창호에게 '라스' 개그맨 선배들은 거리감을 드러내며 단체로 '손절(?)'을 선언해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이창호는 첫 성공을 가져다준 부캐 이호창의 탄생 비화와 아버지를 모델로 탄생시킨 '최애 부캐' 이택조 등 화려한 '부캐의 세계'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