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만나 美 우려 전달"…"이·헤즈볼라 교전중단 후 외교적 합의 노력해야"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27일(현지시간) 북한, 이란, 중국 등을 압박해 러시아가 전쟁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무기 등을 제공하는 일을 멈추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제79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성과를 설명하는 브리핑에서 이처럼 밝혔다.
그는 "지난 24일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 압도적인 다수의 국가가 러시아의 침략을 비난하고 유엔 헌장에 따른 지속되는 평화를 촉구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를 위해 중요한 것은 이란과 북한, 그리고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에 무기와 대포, 기계, 그밖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인들의 집과 전력망, 항구를 파괴하는 것을 지원하는 것들을 막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만나 이 같은 미국의 강한 우려를 강조해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블링컨 장관은 지난 23일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회의의 성과도 소개했다.
그는 "일본과 한국의 동료들과 함께 우리는 역사적인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를 기반으로 삼아 3자 협력을 제도화하기 위한 조치들을 취했다"며 "또한 이 작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3자 사무국을 설립하는 것에 대한 공동의 약속을 재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블링컨 장관은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전면전 위기와 관련해 양측의 교전 중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외교를 통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먼저 양쪽 모두가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을 중단하도록 노력한 뒤 휴전 기간을 사용해 우리가 더 넓은 외교적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지 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pan@yna.co.kr
-
'5월 결혼' 신지, '뼈말라' 변신 후 웨딩드레스 피팅..."어떤게 예쁜가요?" -
16kg 뺀 한혜연, 결국 44kg..."지인들도 예쁘다고 난리난리" -
'러브레터' 나카야마 미호子, '200억 상속' 포기한 진짜 이유 "유산 아닌 부담" -
송일국, '186cm+사춘기' 삼둥이 육아 중 눈물..."판사母 피해 父에 올인"('불후') -
'4년만 복귀' 이휘재, 더 독해진 녹화장에 '씨익'..."이렇게 웃어본게 오랜만" ('불후') -
“정기고, 히트곡 ‘썸’ 부르기 싫어해” 김희철 폭로..“소유와 핑크빛? 딴 생각 했대” (힛-트쏭) -
"양아치 됐다"…故김창민 감독 폭행 20대, 사망 후 '힙합곡' 발표 파문 -
유재석, 11살 후배에게 고개 숙였다...양상국 "내 말에 끼어들지마!"(놀뭐)
- 1.대충격! 9회 2사까지 2:0 리드→스리런포 2:3 롯데, KIA에 역전패. 그런데 홈런맞은 김태혁이 38세라고?
- 2.한화 '단돈 1억' 초저점 매수 성공 한번 더?…'마이너만 565⅓이닝' 성공 굶주린 외국인 또 왔다
- 3.'허구연 총재님 보고 계십니까?' 뜨겁게 달아오른 장안문, 1만8700장 티켓 다 팔렸다! 주말 연속 매진 → 시즌 2번째 [수원현장]
- 4."내일은 좌타자 8명" 좌파 군단 삼성, 아직 팀타율 9위인데…"상대 선발 고려한 선택 아냐" [수원포커스]
- 5.'타율 0.111+삼진 11개' 발끈한 김영웅의 방망이 '도끼질' → 국민유격수는 어떻게 봤나 [수원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