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한때 K리그를 선도하던 명문 구단의 위상에 비하면 초라한 순위다. 그래도 최악의 위기를 딛고 일어서 다시 예전의 위상을 되찾아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 하다. 김두현 감독의 리더십도 차츰 안정되어가고 있다.
Advertisement
전북은 3일 오후 5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무앙통을 상대로 AFC 챔피언스리그2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른다. ACL2는 아시아축구연맹이 주관하는 차상위 클럽 축구 대항전이다. 기존의 AFC컵 대회가 2024~2025시즌부터 AFC 챔피언스리그2로 명칭이 변경됐다.
Advertisement
전북은 안방에서 열리는 무앙통과의 2차전에서 쾌승을 거둬 조 1위를 굳히겠다는 각오다. 홈경기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다면 가능성이 충분하다. 무앙통과는 11년만에 다시 만난다. 2013년 AF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 만난 적이 있다. 당시에도 1승1무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원정에서는 2-2로 비겼지만, 전주 홈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16강에 올랐다.
Advertisement
결국 김두현 감독은 젊은 선수 위주의 B팀으로 로테이션을 가동할 수 밖에 없다. 전북의 젊은 패기가 승리의 에너지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