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한국 유도가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혼성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6일(이하 한국시각)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열린 2024 세계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은 혼성단체전 동메달을 수확했다.
한국은 1회전에서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4대2 승리를 거뒀다. 90kg이상급 백두산이 상대 지도 3장을 얻어내며 반칙승으로 1회전을 이겼고, 2연속 한판패를 당한 후 70kg급 양지민과 90kg급 최재민이 연속 반칙승을 유도해냈다. 이어 70kg이상급 이현지가 부전승을 거두면서 2회전에 진출했다.
2회전에서 프랑스에 아쉽게 1대4 패배를 당한 한국은 결승에 진출하진 못했지만, 패자부활전에서 까다로운 상대인 투르크메니스탄을 4대2로 꺾었다. 한판승이 3차례나 나오면서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하는 티켓을 거머쥐었다.
마지막 동메달 결정전 상대는 몽골이었다. 70kg급 양지민이 반칙승으로 첫번째 경기를 잡았고, 90kg급 최재민이 허리채기 절반, 누르기 절반 합쳐서 한판승으로 기선 제압에 완벽하게 성공했다.
이어 70kg이상급 이현지가 허리후리기 한판승, 100kg이상급 백두산이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최고 체급에서 시원한 2연속 한판승이 나오면서 몽골을 꺾고 동메달을 확정지었다.
한편 혼성단체전에서는 일본이 금메달, 프랑스가 은메달을 각각 수확했고 한국은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고 웃으며 시상대에 올랐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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