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초아가 자궁경부암 투병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초아는 14일 자신의 SNS에 "#암밍아웃"이라는 글을 공개했다. 그는 "저보다 더 아프고 힘든 분들이 많아 조심스럽지만 이제는 제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꺼내게 되었다"라며 자궁경부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초아는 "정말 생각지도, 상상조차 해본 적 없는 30대의 암 판정과 수술"이라며 "돌이켜보면 평생을 정크푸드를 달고 살았던 식생활과 늘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지내온 생활습관"이라고 회상했다. 그는 "그리고 이제는 180도 바뀐 새로운 삶"이라며 "전보다 훨씬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고 있디"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초아는 크레용팝의 메인보컬로 2012년 데뷔했으며, 히트곡 '빠빠빠'로 인기를 모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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