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의 종합 인터넷 플랫폼 아마존닷컴의 한 여성 임원이 목걸이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뉴욕포스트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부인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루바 보르노(Ruba Borno, 42) 월드와이드 채널 & 얼라이언스 부문 부사장은 올 가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예정인 회사 콘퍼런스를 홍보하는 영상에 출연했다.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그녀가 걸고 나온 목걸이 때문에 분노했다.
목걸이 펜던트에는 이스라엘 지도 모양 위에 팔레스타인 국기가 새겨져 있었다. 주로 팔레스타인 지지자들이 착용하는 목걸이로 알려져 있다.
일부 소비자들은 아마존 정기 구독권을 취소하겠다며 해당 영상을 온라인에서 확산시키고 있다.
이스라엘 지지자들은 "사악하다", "용납할 수 없다" 등 맹비난을 하는 반면 팔레스타인 지지자들은 "위로가 된다", "고맙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논란이 불거지자 아마존 측은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아마존 대변인은 매체들에 "촬영된 영상은 정치적 발언을 의도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영상을 삭제했으며 앞으로 며칠 안에 새로운 영상을 다시 게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르노는 1990년까지 쿠웨이트에서 살았던 팔레스타인인으로, 이후 미국으로 건너와 미시건대학교에서 전기 공학 박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보스턴 컨설팅 그룹 등에서 일했던 그녀는 2021년 11월 AWS에 합류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조진웅, 불명예 은퇴 1년만에 안방 복귀하나...'시그널2' 11월 편성설에 쏠린 눈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임수정X문근영, 23년 만 '레전드 투샷'...'장화, 홍련' 자매 시상식서 나란히 포착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공식] '시그널2' 조진웅 편집 없이 11월 공개?..tvN "확정된 바 없어" -
'♥영호와 재혼' 28기 옥순, 둘째 임신했는데 겨우 50kg.."5kg 쪄, 앞자리 바뀌었다"
- 1."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2.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
- 3.구단주 결단! 김연경처럼 키운다…이다현, 日 가와사키 임대 이적 [공식발표]
- 4.'KIA 초강수' 1선발 깜짝 말소, 왜 선수 자청했나…일주일 정도만 공 안 잡으면 좋을 것 같다고"[광주 현장]
- 5.'충격, F조 전멸 위기' 브라질에 역전패 日 '죽음의 조'는 현실이었다..'조 1위 네덜란드도 32강 탈락, 스웨덴은 프랑스와 맞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