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상황이 묘하게 흘러갔다.
영국 언론 더선은 16일(이하 한국시각)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충격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FC바르셀로나는 최근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맨시티) 영입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홀란은 지난 2022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도르트문트(독일)를 떠나 맨시티에 합류했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와 동시에 공격 폭격을 가했다. 지난 두 시즌 연속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도 리그 7경기에서 10골을 넣으며 매서운 발끝을 자랑하고 있다.
더선은 'FC바르셀로나가 홀란 이적을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관심도 받고 있다. 홀란은 맨시티와 2027년까지 계약한 상태다. 주급으로 37만 5000파운드를 받는다'고 했다.
FC바르셀로나는 홀란만 눈여겨 보는 것이 아니다. 이 매체는 'FC바르셀로나는 홀란을 놓칠 경우를 대비해 또 다른 영입 계획도 세우고 있다. 알렉산더 이삭(뉴캐슬)과 다윈 누녜스(리버풀)다. 이들은 FC바르셀로나의 잠재적 영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삭과 누녜스는 홀란보다 스페인 이적에 더 열린 마음일 수 있다. 이삭은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기회가 있었다. 누녜스는 리버풀 내 경기 출전 부족으로 좌절감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이삭은 올 시즌 리그 5경기에서 1골-1도움, 누녜스는 리그 4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다.
한편, FC바르셀로나는 최근 '캡틴' 손흥민(토트넘) 이적과도 연관돼 있다. 최근 스페인의 카탈루냐 라디오는 'FC바르셀로나가 내년 여름 손흥민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하는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 아직 테이블엔 아무것도 없지만 한지 플릭 FC바르셀로나 감독은 손흥민의 영입을 긍정적으로 볼 것'이라고 했다. 손흥민은 내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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