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스포츠 DNA+ 학과가 2025학년도 석사과정을 선발한다.
스포츠 DNA+ 학과는 스포츠 산업분야 전반에 걸쳐 DNA(Data, Network, AI)를 활용하고 접목할 인재를 양성한다.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해 스포츠 관련 정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AI 기술을 스포츠 분야에 적용해 선수 분석과 경기 전략 수립 및 팬 참여 증진 등을 다각도로 추진하는 전문가들이 성장하는 집합소다.
올해 석사과정으로 신설된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스포츠 DNA+학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의 지원을 받는다. 2024년 석사과정에 입학한 1기 20명 모두 '국비 장학생'이다. 2025년도에도 석사과정 2기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1일 오후 5시까지 원서 접수가 예정돼 있으며, 경희대 체육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경희대학교 스포츠 DNA+학과는 신설 첫해인 올해 여러 차례 스포츠 산업체 전문가 특강 및 멘토링을 진행했고, 파이빅스, 브리온컴퍼니, 하도 등 스포츠 현장 탐방 프로그램 등도 실시했다. 또한, 스포츠AI·빅데이터학회 학술대회, 아시아스포츠경영학회(Asian Association for Sport Management·AASM) 국제컨퍼런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학술대회 등 크고 작은 학회에도 계속 참석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경희대학교 Linc 3.0 사업단 특강 행사를 치르고, 12월 3일 100여 명의 스포츠 전문가들 초대해 '네트워크 데이'를 연다. 12월 중순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를 중심으로 열흘간 해외 연수를 진행한다.
DNA+ 학과장은 스포츠계 대표 석학으로 평가받는 김도균 교수다. 스포츠산업협회장과 한국체육학회장을 거쳐 현재 데상트스포츠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 교수는 "석사과정은 기본적으로 'STAR(Study, Think, Advance, Responsibility)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잡고 있다"며 "기본적인 스포츠 이론들만 공부해서는 미래 시대를 주도하는 전문가가 될 수 없다. 기본 이론을 충실히 공부하면서 스포츠 현장 체험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 다각도로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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