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톡파원 25시' 이찬원이 일일 톡파원으로 변신했다.
28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톡파원 25시' 사상 최초 대한민국 제주도를 시작으로 지중해의 보석 이탈리아 시칠리아, 호놀룰루 마라톤 점검까지 흥미진진한 랜선 여행이 펼쳐져 재미를 유발했다.
먼저 제주도 랜선 여행은 일일 톡파원 이찬원과 함께해 관심을 모았다. 이찬원은 제주도에 처음 방문하는 프랑스 톡파원과 그의 친구를 위해 제주돌문화공원, 오프로드 체험, 해산물 직판장, 요트 투어, 디저트 맛집 등 제주도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안내하며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를 섭렵했다.
특히 제주돌문화공원 위령탑을 보던 이찬원이 설문대할망의 이야기를 쉽게 설명해주며 '똑쟁이'의 면모를 보여준 것과 달리 물에 떠 있는 듯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하늘 연못에서는 아쉬운 촬영 실력으로 탄식을 자아냈다.
더불어 제주도의 맛있는 음식이 프랑스 톡파원의 취향을 저격했다. 바다를 보며 해녀들이 잡은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해산물 직판장에서 문어숙회와 산낙지를 먹더니 "프랑스에서 스테이크 같은 거만 먹다가 이런 거 먹으니까 너무 좋다"고 하는가 하면 MZ 핫플레이스에서는 현무암 모양의 젤라토를 먹고 "완전 내 스타일"이라고 말한 것. 제주도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은 세 사람의 랜선 여행은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반면, 이탈리아 톡파원은 시칠리아의 아그리젠토와 시라쿠사를 찾아갔다. 고대 그리스 유적 단지인 신전의 계곡에서 만난 콘코르디아 신전, 제우스 신전 등이 신비로움을 풍겼고 아름다운 튀르키예인의 계단 풍경이 놀라움을 안겼다. 산타 루치아 알 세폴크로 성당에서는 '빛의 거장' 카라바조의 작품 '성녀 루치아의 장례', 오르티자섬 해변의 노을도 감상했다.
여행 계획을 미리 검증해주는 '톡파원 GO' 코너에서는 하와이 톡파원이 12월에 열릴 호놀룰루 마라톤에 참가하는 고등학교 동창 신청자의 의뢰를 받아 기력 보충 음식 추천부터 마라톤 풀코스까지 야무지게 공유했다. 하와이식 꼬리곰탕인 옥스테일수프를 보양식으로 추천하며 완주를 기원한 하와이 톡파원은 마라톤 전에 특별한 훈련을 할 수 있는 코코헤드 하이킹을 소개했다.
무엇보다 호놀룰루 마라톤 시작될 새벽 5시, 알라 모아나 공원에서부터 실제 코스를 따라 달리며 생생한 정보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중 다이아몬드 헤드가 보이는 언덕 구간도 오르는 하와이 톡파원의 열정적인 모습에 김숙은 "마라톤 대회는 하와이 톡파원이 나가야 할 것 같다", "멋있다. 오늘 제대로 매력 발산이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2.8%, 수도권 2.7%를 기록했다. 안방에서 즐기는 각국의 특색 있는 여행은 물론 신청자의 의뢰를 해결해 주는 JTBC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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