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중국이 우리나라 국민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함에 따라 4일 여행업체 주가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오전 9시 15분 기준 참좋은여행과 노랑풍선이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6천70원, 5천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두투어는 21.31% 오른 1만1천84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하나투어(11.46%), 레드캡투어(4.56%) 등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지난 1일 중국 외교부는 한국·슬로바키아·노르웨이·핀란드·덴마크·아이슬란드·안도라·모나코·리히텐슈타인 등 9개국의 일반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내년 12월 31일까지 '일방적 무비자 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일반 여권 소지자는 비즈니스, 여행·관광, 친지·친구 방문, 환승 목적으로 15일 이내 기간 중국을 방문할 경우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중국이 한국을 무비자 대상에 포함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여행업계는 비자 발급에 따른 시간과 비용이 줄어든 만큼 중국 여행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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