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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용 고무보트를 타고 손과 발로 헤엄쳐서 결승점에 먼저 도착해야 하는 리버버깅 레이스에 나선 '1박 2일' 팀은 마지막까지 엎치락뒤치락 하며 접전을 펼쳤다. 치열한 레이스 끝에 조세호가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준, 딘딘, 김종민, 문세윤, 유선호가 차례대로 이으며 순위에 따라 스탬프를 차등 지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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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위해 남은 두 문제의 정답을 문세윤이 혼자 다 맞힐시 저녁 식사 인원에 포함시켜주겠다고 제안했고, 다른 멤버들도 이를 받아들이며 문세윤은 마지막 기회를 얻었다. 그리고 문세윤은 기적처럼 남은 두 문제를 혼자 다 맞히며 극적으로 승자 테이블에 앉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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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총 3개의 방 중 각 방에 2명씩 들어가야 성공하는 첫 번째 미션, 1분 안에 자기 얼굴 스티커가 붙은 침낭을 찾아 입어야 하는 두 번째 미션을 연달아 실패하면서 결국 '1박 2일' 팀의 스위트룸 실내 취침은 좌절됐다. 야외 취침 위기에 몰렸던 멤버들은 간신히 마지막 미션을 성공시키며 글램핑 텐트 내부에서 잠을 청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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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 기상송이 울리자마자 멤버들은 일제히 미션 장소로 달려갔다. 가장 먼저 도착한 이준을 시작으로 조세호, 딘딘이 미션을 단 한 번에 성공시키면서 다섯 번째 도전자 문세윤, 여섯 번째 도전자 김종민은 노래를 불러보지도 못하고 퇴근 벌칙을 받게 될 위기에 처했다.
이로써 김종민과 유선호는 전날 점심 식사가 걸린 미션부터 저녁 식사, 기상 미션까지 모두 나란히 패배하며 이번 여행을 승률 0%로 마무리하게 됐다. 다른 멤버들 역시 "두 사람이 계속 운이 안 좋네", "하루 종일 졌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이 향한 퇴근 벌칙 장소는 정선 레일바이크 탑승장이었다. '1박 2일' 시즌1 당시 같은 장소에 온 적 있었던 김종민은 14년 만에 레일바이크에 몸을 실었고, 유선호와 함께 멋진 가을 풍경과 맑은 공기를 만끽하며 또 하나의 추억을 적립했다.
한편 KBS2 '1박 2일'은 오는 10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