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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하루 24시간 동안 참가자들의 허벅지에 움직임 추적기를 착용하도록 한 후 나온 데이터와 이전 연구에서 나온 데이터를 결합해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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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은 덜 활동적인 행동을 5분의 운동으로 대체하면 수축기 혈압을 0.68mmHg, 이완기 혈압을 0.54mmHg 낮출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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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동안 격렬한 운동을 하면 수축기 혈압이 2mmHg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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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 대학교 바겔로스 의과대학의 조교수인 아룬 만마단 박사는 "조금의 움직임조차도 심장 혈관 건강에 의미심장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연구"라고 전했다. 이어 "하루에 5분에서 10분 정도의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혈압은 일반적으로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으로 구분되며, 이 두 수치의 조합에 따라 고혈압의 단계가 결정된다. 수축기 혈압이 120mmHg 미만, 이완기 혈압이 80mmHg 미만일 때 정상이며, 140/90mmHg 미만이 고혈압 전단계, 160/100mmHg 미만이 1기 고혈압, 그 이상이 2기 고혈압으로 가장 심각한 단계다. 고혈압이 지속되면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 질환을 비롯해, 뇌졸중, 신부전 등 전신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