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WWT) 챔피언십(총상금 720만달러) 첫날 중위권에 머물렀다.
노승열은 8일(한국시간) 멕시코 로스카보스의 엘카르도날(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공동 선두 그룹 3명에게 4타 뒤진 노승열은 공동 39위로 첫날을 마쳤다.
페덱스컵 랭킹 181위 노승열은 이 대회를 포함해 남은 3개 대회에서 125위 이내로 끌어올려야 다음 시즌에 PGA 투어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다.
선두권과 격차는 크지 않지만 바쁜 갈 길을 고려하면 답답한 하루였다.
페덱스컵 랭킹 96위 이경훈과 122위 김성현은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이경훈은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81위로 밀렸다.
김성현은 6오버파 78타로 무너져 공동 111위에 그쳤다.
톰 휘트니, 케빈 스트릴먼(이상 미국), 니코 호이(필리핀)가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선두에 나섰다.
작년 우승자 에릭 판루옌(남아프리카공화국)은 4언더파 68타로 1타차 공동 4위에 올랐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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