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잇달아 폭발·화재 사고가 발생하면서 경북 포항 지역 시민들의 불안이 커졌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0분쯤 포항시 남구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이 불로 현재까지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불이 난 공장의 높이가 약 50m에 달하고 불길이 거세 소방 당국은 초기 현장 접근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굉음을 동반한 폭발로 인근 지역에는 건물이 흔들리는 등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경북소방본부는 화재 5시간 만인 이날 오전 9시 20분에 불을 모두 껐다고 밝혔다.
포항제철소에서는 지난 1월 26일에도 내부 선강 지역 통신선에서 불이 났다. 2월 15일에는 석탄 운반 시설에서, 같은 달 29일에는 원료 이송용 컨베이어벨트에서 각각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해에도 컨베이어벨트와 COG(코크스 오븐 가스) 승압장치, 2고로(용광로) 주변 전선 등에서 불이 났다. 이 같은 잦은 화재로 공장 주변이 검은 연기로 뒤덮이자 불안한 시민들의 신고가 빗발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전 4시 30분쯤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과 약 4㎞ 떨어진 포스코퓨처엠 내화물 공장에서도 불이 났다. 해당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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