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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은 송승헌과 영화 '인간중독'에 이어 10년 만에 재회했다. 그는 "오빠의 눈을 보고 있으면 그냥 편하다. 제가 '성진 씨는 마에스트로잖아'라고 말하는 신이 있었는데, 오빠가 정말 성진 그 자체로 느껴졌다"며 "촬영장에서도 제가 고민하지 않고 하고 싶은 거 다할 수 있게끔 편하게 대해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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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휘자로 변신한 송승헌에 대한 극찬도 아끼지 않았다. 조여정은 "너무 멋있었다"며 "아무리 멋있다고 해도 제 말은 믿지 않더라. 그냥 작품을 했던 동생, 사촌 여동생의 칭찬 정도로만 듣는 느낌이다(웃음). 머리도 테리우스처럼 길러서 멋있었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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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개봉하는 영화 '히든페이스'는 동명의 콜롬비아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실종된 약혼녀 수연의 행방을 쫓던 성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로, 영화 '방자전', '인간중독'의 김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여정은 벗겨진 진실을 마주한 오케스트라 첼리스트 수연을 연기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