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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에서는 살인자의 오명을 쓴 자신이 아들의 앞길을 막을까 차마 강해준을 찾아가지 못했던 강서현(백은혜)의 안타까운 사연이 밝혀졌다. 이에 윤주원은 무릎을 꿇고 강해준이 평범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며 읍소하는 강서현의 손을 잡아주면서 강해준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김산하는 따로 강서현을 찾아가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자신의 아픔까지 털어놓으며 강해준과 만나게 하려고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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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원은 그런 권정희 앞에서 당당하게 김산하의 손을 잡는가 하면 "아줌마가 김산하 저한테 주고 가셨잖아요"라고 일침을 가하며 김산하를 지켜내려 했다. 이처럼 오랜 과거부터 자신에게는 구원자나 다름없는 윤주원을 향해 김산하는 "사랑해"라고 고백했고 서로의 마음은 점점 깊어져만 갔다. 그러나 극의 말미 키스를 나누던 두 사람은 이 광경을 강해준에게 들키게 되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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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강해준과 강서현의 감격적인 재회도 성사됐다. 강서현이 자신을 찾아오지 않았던 모든 사정을 알게 된 강해준은 평범한 행복도 왜 자신에게는 쉽게 허락되지 않는 것인지 눈물을 지었던 것도 잠시 어렵게 되찾은 행복을 만끽했다. 특히 20년 전 엄마의 맞선 날 처음 윤정재(최원영)의 집에서 밥을 먹었을 때처럼 김산하, 윤주원 그리고 엄마 강서현과 함께 윤정재가 만든 갈비를 먹는 강해준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찡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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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된 '조립식 가족' 13회 시청률은 수도권 3.2%, 전국 2.9%, 14회 시청률은 수도권 3.0%, 전국 2.9%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