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강팀 의지 확인했다."
한화 이글스는 24일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캠프를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한화는 지난달 31일부터 미야자키에 캠프를 차렸다. 주장 채은성부터 정우주 등 신인 5명까지 총 47명의 선수가 참가한 대규모 캠프였다.
4일 훈련, 1일 휴식 사이클에 야간 훈련까지 진행할 정도로 강도 높은 훈련이 이어졌다. 베테랑들이 앞장서 훈련 분위기를 이끌었고, 젊은 선수들도 집중력 있게 훈련 스케줄을 소화했다.
선수들은 체력 훈련과 기술 훈련을 병행하며 내년 시즌을 대비했다. 정규 훈련 시간 외에도 개인 훈련을 통해 각자 필요한 부분을 채우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캠프 막바지에는 FA 계약으로 새로운 식구가 된 내야수 심우준과 투수 엄상백이 훈련 장소를 찾아 선수단과 인사를 나눴다.
심우준은 한화와 4년 총액 50억원에 계약을 했고, 엄상백은 4년 총액 78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당장 연습은 못하더라도 며칠 있으면서 선수들과 친해지면 좋을 것 같다. 우리도 식사하면서 얘기를 나누고, 주장이 (심)우준이와 (엄)상백이를 만나서 팀 문화도 알려줄 수 있고 해줄 말도 있을 것"이라며 "또래 선수들과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이어 "고참 선수들도 다 있지만 파트너 코치들을 만나서 이야기 할 시간도 있다. 그런 시간이 필요하다고 본다"라며 "상백이는 양상문 코치와 만나서 서로 생각하는 걸 얘기하고, 우준이도 동료들도 만나지만 타격 파트 코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생각하고 있다"고 기대했다.
김 감독의 바람대로 심우준과 엄상백은 내년 스프링캠프 합류에 앞서 새로운 동료들과 시간을 보내며 발 빠른 적응에 나섰다.
김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선수들의 훈련 자세에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김 감독은 "다 함께 한화이글스를 강팀으로 만들고자 하는 선수들의 의지를 확인한 시간이었다.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선수도 여럿 있었다"라며 "이제 각자 비활동기간을 잘 보내고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모습으로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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