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의 김산하 역을 맡은 배우 황인엽이 마지막 회차를 시청하며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황인엽은 스포츠조선과 만나 '조립식 가족' 종영 기념 인터뷰에 응했다.
'조립식 가족'은 오랜 시간 가족과 남남의 경계를 오가며 서로를 그리워하던 세 청춘의 재회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 배우 황인엽을 비롯해 정채연, 배현성이 주연을 맡아 따뜻하면서도 섬세한 가족 이야기를 전했다.
극에서 황인엽은 반듯한 외모에 공부까지 잘하는 모범생이지만 어린 시절 겪은 일로 인해 마음 한켠에 늘 아픔을 지니고 있는 김산하 역을 연기했다.
황인엽은 "15, 16화를 감독님과 배우들이 함께 보면서 마지막 방송을 맞이했다. OST를 틀어주셨는데 '울지 마'라고 하셨지만 제가 제일 먼저 울었다. 채연이, 현성이도 모두 펑펑 울며 감정을 나눴다"고 전했다. 이어 "어린 시절부터의 장면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면서 서로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렸다"며 마지막 순간을 회상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한 것에 대해서도 감사함을 전했다. 황인엽은 "시청률이 좋게 나와 너무 만족스럽다. 이렇게까지 많은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며 "행복하게 촬영한 기억이 잘 전달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다만 드라마가 주 2회 방송으로 금방 끝난 것 같아 아쉬움도 컸다고. 황인엽은 "더 오래 이 작품과 함께하고 싶었다. 그래서 '시즌 2 가자', '자주 보자', '어디 놀러 가자' 같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하며 배우들 간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JTBC 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27일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3.7%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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