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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손은 울산 루빅손, 포항 홍윤상을 따돌렸다. 안데르손은 올 시즌 수원FC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입성하자마자 전 경기(38경기)에 출전해 7득점 13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는 올 시즌 K리그1 전체 선수 가운데 최다 공격포인트와 최다 도움 기록이다. 그 결과 안데르손은 감독 11표, 주장 8표 등 감독, 주장 투표에서 거의 몰표를 받으며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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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은 감독 6표, 주장 8표, 미디어 68표를 받아 32.33점을 얻었다. 고승범은 올 시즌 울산으로 이적해 28경기에 나서 4골 3도움을 올렸고, 시즌 내내 기복 없는 경기력으로 울산의 리그 3연패를 이끌었다. 고승범은 엄청난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진과 공격진 사이에서 패스 연결고리 역할을 했고, 그 결과 개인 통산 첫 K리그1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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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르단은 감독 7표, 주장 5표, 미디어 28표를 얻었다. 19.83점을 획득했다. 오베르단은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베스트11 중앙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오베르단은 올 시즌 35경기에 나와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매 경기 포항의 중원에서 활약했다. 올 시즌 K리그1 베스트11 가운데 골키퍼를 제외하고 2년 연속 수상한 선수는 오베르단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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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은 포항 정재희, 수원FC 정승원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양민혁은 올 시즌 영플레이어상 수상과 함께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양민혁은 올 시즌 준프로계약 선수로 K리그에 데뷔한 뒤 지난 6월 정식 프로 선수가 됐고, 전 경기에 나서 12골 6도움을 기록하는 등 신인답지 않은 매서운 활약을 펼쳤다. 특히 양민혁은 우측 미드필더 부문에서 감독 7표, 주장 10표, 미디어 106표를 받는 등 경쟁자들을 압도적으로 따돌리고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