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복귀를 앞둔 박성현이 팬 카페 '남달라'와 함께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에 소외계층 치료비로 써달라며 5천만원을 기부했다.
부상 때문에 올해 LPGA 투어에 병가를 냈던 박성현은 부상에서 회복해 내년 LPGA 투어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평소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치료와 재활을 했던 박성현은 경제적 어려움 탓에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가 많다는 말을 듣고 2021년에 이어 올해 기부를 결정했다.
이번에는 팬클럽 회원들도 돈을 보태 의미가 더했다.
박성현은 "재활에 도움을 준 고려대 안암병원에 기부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고, 특히 팬카페 회원분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주신 소중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환자들에게 작게나마 따스한 희망과 위로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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