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명세빈이 과거 이혼 후 일이 끊겨 가방을 팔아 생활비를 마련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3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명세빈이 강원도 양양으로 나홀로 첫 일탈 여행을 떠난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명세빈은 "일탈이 너무 해보고 싶었다"며 "동해 바다를 좋아해 첫 일탈 장소로 양양을 택했다"고 밝힌 뒤, 캠핑카를 몰고 떠났다.
이날 저녁, 명세빈이 홀로 캠핑을 준비하고 있을 때 절친인 배우 강래연이 합류했다. 마침 근처를 방문 중이던 강래연이 명세빈의 SNS에 올라온 양양 바다 영상을 보고 바로 연락해 '양양 번개'가 성사된 것. 두 사람은 킹크랩으로 요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명세빈은 강래연에게 "힘든 일 없냐"라고 물었고 강래연은 "난 내가 마흔살이 넘어가면 모든 게 안정적일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명세빈도 "나도 내가 30대 때 이혼을 했는데, 일하는 데 있어 이혼은 문제가 되지 않을 줄 알았다"며 "그런데 이혼으로 인해 방송국에서도 캐릭터가 들어왔을 때 '걔 이혼했잖아'라는 얘기를 돌아 들었다. 한참 나도 일이 없었다. 안 그럴 줄 알았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명세빈은 인터뷰에서 "이혼을 하고 바로 일을 하려니 일이 쉽지 않았다. 그 이슈가 너무 커서 그랬는지 드라마에 들어가기 힘들었다. 일을 다시 하려고 했을 때, 조심스러운 말이긴 한데 순수한 이미지가 깨진 느낌이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명세빈은 "돈이 없었다. 한 달을 살고 카드값을 내면 돈이 또 없다. 그러면서 살았다. 가방도 판 적이 있다. 혼자 못가겠어서 친구한테 같이 가달라고 했다. 땅끝까지 추락하는 느낌은 아니었는데 그런 일이 잦아지다 보니 좀 우울했다. 내가 언제까지 이래야 하나 싶었다"라고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박준형♥승무원 아내, 10년전 비교샷에 감탄..변함없는 미모·사랑 -
조진웅, 불명예 은퇴 1년만에 안방 복귀하나...'시그널2' 11월 편성설에 쏠린 눈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두 딸 입양' 신애라, 육아 소신 "언제까지 지켜줄 순 없어, 자녀 실패·좌절 막지 말아야" -
홍석천, '첫사랑' 지진희와 만남에 수줍음 폭발 "10년간 게통령 1위" -
임수정X문근영, 23년 만 '레전드 투샷'...'장화, 홍련' 자매 시상식서 나란히 포착
- 1.'대참사' 홍명보호보다 심각 사태...'32강 충격 탈락' 나겔스만 미친 뻔뻔함 "난 사퇴할 생각 없다"
- 2.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3."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4."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탈락 사과…'그래도 대표팀 감독은 계속할래요'→4년 뒤 월드컵 우승 도전
- 5.[오피셜]'충격 결단' 세이브왕 출신 방출…9위팀 선수단 대정비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