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에서 테이프로 파손 부위를 감싼 차가 차량 호출 서비스에 쓰인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서비스는 자신의 차량이나 렌터카를 이용해 택시처럼 호출을 받아 영업하는 것을 의미한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한 네티즌이 심하게 찌그러진 차량이 산둥성 칭다오시를 주행하는 사진을 공유했다.
자동차의 트렁크는 너무 심하게 손상되어 모양이 완전히 뒤틀리고 투명 접착 테이프로 덮여 있었다.
이외에도 차량 곳곳이 심각하게 파손된 것으로 보였다.
영상 게시자는 소셜미디어에 "충격적이다. 이 차는 언제라도 주저앉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해당 차량의 소유주는 중년 여성으로, 몇 달 전 음주 운전자에 의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 가해자는 수리 비용 부담을 거부하며 버티고 있다고 중국 매체 샤오샹 모닝뉴스가 전했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차량에 바람이 찬바람이 들어오자 차량 소유주는 폼 테이프를 붙이기도 했다.
이런 열악한 상태에도 불구하고 여성은 차를 꼼꼼하게 세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온라인에서는 사고 위험성을 제기하며 운행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네티즌들은 "끔찍한 차량 상태"라며 "이 상태로 운행하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도 위험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 문제를 파악한 칭다오시 교통국은 현재 차량은 운행을 중단하고 수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파손된 차량을 운전하는 것이 불법이며, 위반 시 최대 2000위안(약 39만원)의 벌금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중국 교통 당국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중국에 등록된 차량 호출 운전자 수는 710만 명을 넘어섰다.
조사 결과, 차량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전자가 증가하면서 하루 14시간 이상 일할 경우 월평균 수입은 6000~8000위안(약 117만~156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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