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시리즈 최종 라운드가 악천후로 순연됐다.
LPGA 투어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 클럽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개최한 Q시리즈 최종 라운드 경기 도중 기상이 나빠져 중단했고 결국 다음날로 미뤘다고 밝혔다.
순연된 경기는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에 재개된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는 10일 오전 8시다.
중단됐을 때 21언더파의 이와이 치사토, 19언더파의 야마시타 미유(이상 일본), 18언더파의 폴린 루생-부샤르(프랑스) 등 챔피언조 3명은 3번 홀 티박스에 대기하고 있었다.
이와이는 2번 홀까지 1타를 줄였고 야마시타와 루생-부샤르는 타수를 유지했다.
3번 홀까지 치른 윤이나는 1번 홀(파4) 보기를 3번 홀(파4) 버디로 만회해 타수(14언더파)와 순위(공동 7위)는 그대로다.
3개 홀을 마친 주수빈은 1타를 줄여 10위(11언더파)로 올랐고, 박금강은 3개 홀에서 2타를 잃어 11위(9언더파)로 밀렸다.
경기가 중단됐을 때 합격선인 공동 21위(6언더파)에는 7명이 몰렸고, 1타차 공동 28위에는 3명이 포진했다.
Q시리즈 최종 순위 공동 25위까지는 내년 LPGA 투어에서 뛸 자격을 준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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