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 사건을 어떻게든 알려야 한다고."
배우 옥자연은 지난 9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 tvN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이하 '이말꼭')에서 '화성 오피스텔 여자친구 살인사건'의 사연 전달자로 나섰다.
이날 옥자연은 2024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떠들썩했던 사건 중 하나였던 '화성 오피스텔 여자친구 살인사건'과 범인 김레아를 심층 깊게 다루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피해자 어머니의 인터뷰가 공개되자, 옥자연은 "어머님이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고 계실까 그게 너무 걱정이 된다. 몸도 마음도 성치 않으실 텐데, 방송에 나오는 게 쉬운 결정이 아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옥자연은 "어머님의 의지가 워낙 강하셨다고 한다. 이 사건을 어떻게든 알려야 한다고"라고 덧붙이며 피해자 어머니의 심정을 대변했다. 이어 신체적, 정신적인 고통에 힘겨워하는 피해자 어머니를 지켜본 옥자연은 슬픔에 잠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옥자연은 피해자가 생전 범인 김레아에게 썼던 반성문을 보자마자, 고개를 떨구며 읽기 힘들어하는 모습으로 참담한 심경을 보였다. 눈물을 삼키는 옥자연의 모습에 시청자들 또한 안타까워하며 묵직한 여운이 이어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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