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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통은 '더선'을 통해 '음주와 약물은 이미 배제되었으며, 경찰은 현재 다른 원인을 찾고 있다. 지금으로선 경찰이 확실한 증거를 제시할 수는 없지만, 충돌 사고가 너무 심각하고 큰 부상이 발생했기 때문에 조사는 불가피하다"며 "경찰이 개입했다고 해서 범죄를 저질러졌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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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의 차량은 형태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처참히 부서졌다. 운전석 쪽이 망가졌고, 그 충격으로 안토니오는 조수석으로 날아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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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은 9일 "안토니오는 하지 골절 수술을 받았다. 그는 앞으로 며칠 동안 병원에서 계속 모니터링을 받을 것"이라며 "클럽의 모든 구성원은 안토니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어제의 뉴스 이후 보여준 압도적인 응원에 대해 축구계 전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고 직후 그를 구조한 응급 대원들과 회복을 도와주고 있는 의료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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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는 축구팬이 아니었다. 안토니오라는 사실도 몰랐다. 우즈는 "구급대원들이 정말 빨리 도착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믿을 수 없었다. 차에서 휘발유 냄새가 났다"며 "'그가 큰 곤경에 처해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냥 '사고를 당했다'라고 말했지만 그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는 내가 방금 한 말을 이해하려고 주변을 둘러보고 있었다. 그는 조수석에 앉아 있었다"고 설명했다.
웨스트햄은 사고 후 성명을 통해 "안토니오는 의식이 있고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 현재 런던 중심부의 병원에서 엄격한 관리를 받고 있다"며 "클럽의 모든 구성원이 안토니오와 그의 가족, 친구들과 함께한다.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는 모든 분들께 안토니오와 그의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안토니오는 2015년 9월 챔피언십(2부)의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웨스트햄으로 둥지를 옮겼다. 그는 EPL에서 통산 267경기에 출전해 68골을 터트렸다. 웨스트햄 최다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올 시즌 EPL에선 14경기에서 1골을 기록 중이다.
안토니오는 잉글랜드 태생이다. 잉글랜드대표팀에 3차례 발탁됐지만 단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2021년 '부모의 나라'인 자메이카로 국적을 변경했다. 자메이카대표팀에선 A매치 21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