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형 기자] "혈당 스파이크 올 것 같은데…"
지난 17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서는 '다비치' 강민경의 혈당 관리가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강민경은 카페에서 에스프레소를 마시다 앞에 놓인 케이크를 두고 "이거 혈당 스파이크 올 것 같은데…"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2030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로 알려진 강민경도 혈당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모습이 전파를 탄 것.
올해 다이어트계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혈당 스파이크'는 식후 급격한 혈당 오르내림 현상이다.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나 잦은 단당류 섭취 시 반복적으로 발생해 체내 염증 및 체력 저하를 유발한다. 잦은 혈당스파이크는 혈당조절 능력을 저하시키고 과다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몸에 지방이 쉽게 축적하는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2030세대를 중심으로 체중 증가의 원인인 혈당부터 근본적으로 케어해 체질을 변화시키는 다이어트 방법이 각광받고 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당류(단/이당류) 섭취량은 저연령층과 여성층에서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혈당 스파이크를 피하기 위해서는 우선, 채소를 먼저 먹고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순으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 탄수화물 선택도 흰밥보다는 잡곡밥, 흰빵보다 통밀빵, 찹쌀보다 멥쌀이 낫다. 과일이나 채소도 주스 형태보다는 생과일·생채소 형태로 섭취해야 한다. 그리고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것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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