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이찬원이 '2024 KBS 연예대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찬원은 22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대상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과 함께 "말도 안 되는 과분한 상을 받았습니다"고 운을 뗐다.
그는 "KBS 연예대상… 대상… 앞으로도 많은 방송을 통해서 그리고 KBS를 통해서 건전한 웃음과 희망찬 웃음 선사할 것을 약속하겠습니다!! 절대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함께 KBS2 '편스토랑'에 출연중인 배우 차예련은 "찬원이가 해냈다 너무축하해"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찬원은 2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2008년 '전국노래자랑'으로 KBS와 처음 인연을 맺었고, 이후 KBS 프로그램에서 많은 활동을 이어왔다"며 "노래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시선도 있었지만, 예능인의 길을 걸어온 것이 제 선택이었다. 앞으로도 방송과 예능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올해 KBS에서 '불후의 명곡', '신상출시 편스토랑', '살림하는 남자들' 등에 출연하며 'KBS의 아들'로 자리 잡았다.
그의 말처름 그는 어린 시절부터 방송에 자주 출연하는 '트로트 신동'이었다. 특히 2019년 전국노래자랑 경상북도 상주시 편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것은 TV CHOSUN '미스터 트롯'이었다. 그는 예선전 '최단 시간 ' 올 하트와 함께 5주 차 모바일 인기투표 '1위', 결승전 마스터 점수 '1위'로 맹활약하면서 최종 3위를 기록,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후 그는 음반활동과 함께 타고난 예능감으로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2022 KBS 연예대상' 우수상, '2023 KBS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올해 대상 자리를 차지했다.
1996년생인 이찬원은 역대 방송 3사 연예대상 수상자들 중 남성 최연소 수상자이자 박경림 이후 23년 만에 탄생한 20대 KBS연예대상 수상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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