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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골프장 45곳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을 검사한 결과,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우기(7∼9월) 때 골프장 내 그린과 페어웨이 흙, 연못 등에서 시료 413건을 채취해 검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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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가 이뤄진 농약 성분은 총 25종이다.
이 가운데 시료 157건에서 클로로탈로닐, 다이아지논, 페니트로티온, 플루톨라닐, 티플루자마이드, 테부코나졸, 이프로디온, 아족시스트로빈 등 농약 8종이 미량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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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농약은 골프장에서 사용 가능한 것이며, 검출량 역시 농촌진흥청이 먹는 농산물에 적용하는 '수질 중 농약의 잠정허용 기준'보다도 적었다는 게 보건환경연구원의 설명이다.
미량의 농약이 검출된 지점은 흙 23.2%, 연못 등 유출수 69.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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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골프장의 잔류농약 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골프장 잔류농약 검사는 환경부 고시에 따라 매년 우기와 건기 두 차례 실시한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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