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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협회(FA)도 역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우스게이트 전 감독이 잉글랜드 축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사 작위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로써 사우스게이트 전 감독은 알프 램지, 윌터 윈터바텀, 바비 롭슨에 이어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으로서 역대 네 번째로 기사 작위를 받게 됐다. 내년부터는 '사우스게이트 경'으로 불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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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처음으로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사우스게이트는 8년간 단단한 리더십을 앞세워 잉글랜드 대표팀의 경쟁력을 만들어왔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4강진출을 이끌었다. 덕분에 2019년 대영제국 4등급 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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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는 1990년대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암흑기를 보냈다. 1994 미국월드컵에서 본선진출에 실패한 뒤 1998 프랑스월드컵에서는 16강 진출에 그쳤다. 2002 한일월드컵과 2006 독일월드컵에서는 8강에 올랐지만,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는 16강까지 밖에 가지 못했고,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는 3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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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