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33세로 이미 전성기가 지난 공격수가 반전의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있다.
영국의 풋볼인사이더는 31일(한국시각) 'AC밀란과 나폴리가 노팅엄 포레스트 공격수 크리스 우드의 영입을 준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풋볼인사이더는 '노팅엄은 우드와 계약 연장에 대해 논의 중이다. 우드는 2024~2025시즌 이후 계약이 만료된다.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도 그를 주목하고 있으며, 1월 1일부터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사전 계약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2008년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 소속으로 프로에 데뷔한 우드는 1991년생으로 이미 노장으로 분류해도 어색하지 않은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꾸준히 잉글랜드 1부, 2부를 오가며 활약했고, 프로 데뷔 후 186골 45도움으로 많은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다만 2016~2017시즌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리즈 소속으로 30골 4도움을 기록했던 것을 제외하면 폭발적인 기량을 보여준 시즌은 없었다.
하지만 올 시즌 우드는 다르다. 이미 지난 시즌부터 누누 산투 감독 체제의 노팅엄에서 조금씩 기회를 엿보았다. 지난 시즌 35경기에서 15골 1도움을 기록한 우드는 올 시즌은 19경기에서 11골 1도움으로 노팅엄이 2위까지 올라서는 과정의 일등 공신이다. 노팅엄은 우드의 반전 활약과 함께 재계약을 고려 중이다.
우드의 활약상을 유심히 지켜보는 팀들도 있다. 세리에A 구단들의 러브콜이 등장했다. 세리에A 최고 명문 AC밀란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나폴리도 영입 관심을 내비쳤다. 특히 콘테 감독은 올 시즌 빌리 길모어, 스콧 맥토미니 등 잉들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신들을 영입해 활용 중인데, 우드 또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당장 재계약 체결 소식이 없기에 우드로서는 여러 선택지를 두고 고민할 가능성이 크다. 계약 만료를 앞두고 1일부터 본격적으로 자유로은 협상에 돌입할 수 있다. 나폴리와 밀란 등 관심 구단들의 제안에 따라 노팅엄에서의 경력을 이어갈지도 결정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
“조깅하다 돌연 사망” ‘53세’ 김석훈, 러닝 열풍 뒤 숨은 위험에 ‘충격’ -
'700억 부동산' 권상우♥손태영, 17세 子에 차 선물 "긁고 다닐테니 중고로" -
김지석, 첫 가족상에 큰 충격 “건물주 꿈 부질없더라" -
'기러기 아빠' 정형돈, 결국 '돈까스' 재도전 선언 "저 다시 팝니다" -
"라엘아 안녕" 장영란도 속았다… 홍진경, '붕어빵 딸' 똑 닮은 긴 생머리 리즈 시절 -
'러브레터' 나카야마 미호子, '200억 상속' 포기한 진짜 이유 "유산 아닌 부담" -
‘영철♥과 오늘(4일) 결혼’ 29기 정숙, 위고비 없이 4kg 감량…핼쑥한 신부 -
[공식] 안젤리나 졸리 딸 샤일로, 다영 뮤비 출연 비하인드..“오디션으로 뽑혔다”
- 1.'와 1군 0G 1루수뿐' KIA 왜 전원 2군행 파격 택했나…"컨디션 언젠가 올라오겠지? 시간 없다"
- 2.날벼락! '홀드 1위' 22세 필승조 부상이탈…"팔꿈치 피로골절 진단 → 수술 예정" [수원체크]
- 3.'KBO 48승→ML 65승' 역수출 신화 다시 출발. 트리플A 5이닝 무실점 쾌투
- 4."2만532명의 함성!" '조위제→이승우 연속골' 전북 현대, 울산 HD 2-0 잡고 '100번째 현대가 더비' 주인공…제주 SK, 부천FC 1-0 누르고 '시즌 첫 승리'
- 5.'타율 0.111+삼진 11개' 발끈한 김영웅의 방망이 '도끼질' → 국민유격수는 어떻게 봤나 [수원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