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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벤 아모림 맨유 감독은 전반 4분 알렉산더 이삭, 19분 호엘린톤에게 연속실점해 0-2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원톱으로 출전한 지르크지에가 "고통을 받고" 있었기에 "어려운" 교체를 감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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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언론인은 지르크제이가 다시 벤치로 돌아오기 전 터널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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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토스포르트는 맨유의 주요 타깃인 스포르팅 공격수 빅토르 요케레스 영입 여부에 따라 지르크지에의 거취가 결정날 것이라고 관측했다.
아모림 감독은 지난달 중순 맨체스터더비 이후 주력 공격자원인 마커스 래시포드를 플랜에서 배제했다. 여기에 지르크제이마저 떠난다면 공격수 기근 현상에 시달릴 가능성이 있다. 현재 팀내 최다득점자는 래시포드와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이상 4골)다.
리그에서 3연패 늪에 빠진 맨유는 승점 22, 14위에 머물렀다. 지난달 부임해 소방 임무에 실패한 아모림 감독은 잔류 사투를 벌여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맨유는 설상가상 오는 6일 '리그 선두' 리버풀 원정에서 새해 첫 경기를 펼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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