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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올 시즌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지난 시즌 이후 유임을 결정했던 에릭 텐하흐가 부진한 성적을 보이자, 지난 11월 경질을 결정했다. 새롭게 데려온 감독은 스포르팅으로 포르투갈 무대를 휩쓴 후벵 아모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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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순위는 어느새 강등까지도 걱정해야할 위치에 놓였다. 6승4무9패, 승점 22로 14위인 맨유는 18위 입스위치 타운(승점 15)과의 격차가 아직 적지 않지만, 안심할 수는 없다. 최근의 부진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올 시즌은 유럽대항전 진출이 아닌 강등 위기를 피하기 위한 막바지 경쟁에 돌입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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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바이블에 따르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네 가지 사건은 고주급자의 대거 이탈, 유소년팀 선수들의 승격, 엄청난 재정적 손실, 아모림 경질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고주급자의 대거 이탈은 챔피언십 강등에 따른 재정적인 여파로 인해 불가피하며, 그렇게 된다면 맨유로서는 유소년 선수들을 많이 활용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다만 맨유가 정말로 강등을 당한다면, 아모림을 경질하고 그보다 나은 감독을 데려올 수 있을지는 확실치 않기에 아모림 경질은 확실히 일어날 것이라 장답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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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맨유는 향후 일정들도 만만하지 않기에 빠른 반등이 가능할지도 미지수다. 이후 리그 5경기 일정에서 리버풀, 아스널, 사우스햄튼, 브라이턴, 풀럼을 만난다. 최하위 사우스햄튼을 제외하면 맨유가 승리를 쉽게 기대할 수 있는 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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