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마이클 그렐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골든보이'로 불리는 조던 스피스(미국)가 프로 무대에 뛰어들 때부터 캐디를 맡았다.
수학 교사였던 그렐러는 스피스가 PGA 투어에 진출할 때부터 캐디로 연을 맺었다.
그는 스피스가 2013년 존 디어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냈을 때부터 메이저대회 3승을 포함해 통산 13승을 올리는 동안 내내 백을 멨다.
스피스는 그렐러의 보좌를 받으며 세계랭킹 1위에도 올랐다.
선수와 캐디가 헤어지는 게 낯설지 않은 PGA 투어에서 드물게 한 번도 캐디를 교체하지 않는 선수가 스피스다.
3일(한국시간)부터 미국 하와이주의 카팔루아 리조트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열리는 PGA 투어 2025년 첫 대회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스피스는 출전하지 않는데도 그렐러가 나타나자 모두 깜짝 놀란 이유다.
전년 투어 대회 우승자와 페덱스컵 랭킹 50위 이내 선수만 출전하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스피스는 출전 자격이 없어 나서지 못한다.
알고 보니 그렐러는 맥스 호마(미국)의 임시 캐디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호마의 전담 캐디인 션 마틴은 휴가를 떠나서 오는 17일부터 시작하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때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월 왼쪽 손목 신경 수술을 받고 재활에 힘쓰는 스피스는 "이제 통증이 없다. 다 나은 것 같다. 현재는 잘 관리하면서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아직 어떤 대회부터 시즌을 시작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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