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충북청주가 미드필더 송진규 이지승을 영입하며 중원을 강화했다.
송진규는 매탄고와 중앙대를 거쳐 2018년 수원삼성에 입단했다. 수원삼성에서 활약한 후 안산그리너스, 김포FC, 부천FC 1995에서 뛰었으며, K리그 통산 65경기 6득점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송진규는 미드필더, 공격수, 윙포워드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팀의 전술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자신감 있는 드리블과 뛰어난 패스 능력도 강점으로 손꼽힌다.
송진규는 "충북청주라는 팀에 와서 설레고 기쁘다. 베테랑 선수들과 어린 선수들 사이에서 연결 고리 역할을 하며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팬 여러분들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는 축구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승은 2019년 울산에 입단했으며, 2020시즌을 앞두고 부산아이파크로 이적해 출전 기회를 늘려갔다. 이후 경남FC, 안산그리너스에서 활약하며, 올 시즌 K리그2 32경기 2득점 2도움을 기록하는 등 많은 경기에 출전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64경기 2득점 3도움.
이지승은 많은 활동량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가 돋보이는 선수다. 강철 체력을 지닌 이지승은 중원에서 김선민과 함께 공수 양면에 걸쳐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지승은 "이전부터 충북청주FC를 관심 있게 지켜봤다. 상대 팀으로 경기를 뛸 때 충북청주FC 팬분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인상 깊었고, 이렇게 구단의 일원이 되어 기쁘다"며 "개인보다는 팀을 위해 뛰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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