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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손흥민이 AC밀란의 일원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여러가지 이유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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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손흥민은 오는 6월까지 토트넘과 계약 연장이 없다면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돈을 한푼도 들이지 않고 영입할 수 있다.
공격진의 알바로 모라타, 사무엘 추쿠에제, 타미 에이브라함 등이 우수한 기량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하파엘 레앙과 공격진을 꾸려나갈 스타급 플레이어의 영입이 필수적이다.
팀에 적응하는 것은 쉬울 전망이다. 토트넘의 전 동료였던 에메르송 로얄이 AC밀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로 이적한다면 주전 경쟁에서 살아남기는 힘들다. 하피냐와 라민 야말이 경쟁자인데 현실적으로 경쟁이 안 될 가능성이 크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백업 공격수로 뛸 것으로 보인다.
맨유 역시 좋은 선택지는 아니다. 강등권 직전에 놓여 있는 팀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잔류할 수 있을지조차 오리무중이다.
영국 원풋볼은 "무리뉴 감독은 페네르바체에서 자신의 이끌었던 공격수 손흥민과의 재결합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페네르바체에는 전직 EPL 선수들이 대거 활약하고 있다. 에딘 제코, 두산 타디치, 프레드 등이 모두 페네르바체 소속이다.
손흥민과 무리뉴의 호흡도 나쁘지 않다.
무리뉴가 토트넘을 맡던 시절 손흥민은 70경기에 출전해 29골과 25도움을 올리면서 역대급 활약을 했다.
앞서 같은 리그의 갈라타사라이도 손흥민을 원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었다.
트리발풋볼은 "갈라타사라이가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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