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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성골 유스' 출신인 래시포드는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최근 5경기 연속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는 등 아모림 감독의 구상에서 점점 벗어나는 모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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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포드는 "상황이 이미 나쁘다는 걸 안다면 더 악화시키지 않을 거다. 과거에 다른 선수들이 어떻게 떠났는지 봤다.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며 "내가 떠나게 된다면 직접 입장을 낼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떠나게 되더라도 팀에 대한 악감정은 없다. 맨유에 대한 부정적인 코멘트도 없을 것이다. 그게 바로 나다"며 "개인적으로 나는 새로운 도전과 다음 단계에 대해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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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멘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나폴리와 2026년까지 재계약한 상황에서 첼시행을 바라보며 치킨게임을 하다가 결국 주저 앉았다. 파리 생제르맹에 이어 사우디 알아흘리행까지 거론됐으나 모두 실패했다. 결국 지난해 9월 갈라타사라이 임대가 결정됐다.
콘테 감독이 실제로 래시포드 영입에 나설진 미지수. 첼시 감독 시절 그의 활약을 지켜보긴 했으나, 최근 들어 래시포드가 실전 감각이 줄어든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다만 이적시장이 언제나 그렇듯, 조용하던 분위기가 일순간 출렁일 수도 있다는 점에서 향후 행보는 지켜볼 만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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