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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재계약 여부는 이미 지난여름부터 계속해서 화제를 모았다. 발단은 토트넘의 재계약 태도였다. 이미 구단 레전드 수준인 손흥민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장기 재계약 계획을 철회하고, 1년 연장 옵션으로 선회하는 방향을 택했다. 영국의 TBR풋볼은 당시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재계약 협상 계획이 없다고 전달했다. 손흥민 측은 구단의 결정에 충격을 받았다'라며 '손흥민과 그의 캠프는 토트넘과의 새로운 계약에 대해 협의했었고, 양측 모두 계약 연장에 대해 긍정적이었으나 구단 측이 돌연 태도를 바꾼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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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PSG 이적설이 재차 점화됐다. 풋01은 'PSG와 손흥민이 연결된 건 처음이 아니다. PSG는 4년 전부터 손흥민을 원해서 접촉했다. 루이스 캄포스 디렉터,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손흥민이 팀에 여러 가지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해 선호한다. 손흥민은 그동안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원해 PSG 제안을 거절했다. 이제 손흥민 생각은 달라질 수 있다. 이제 프리미어리그를 떠날 생각이 있다고 알려졌다. 이강인이 손흥민을 PSG로 오도록 설득할 수 있어 보인다. 손흥민 PSG 이적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일단 토트넘과 논의를 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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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문 구단인 PSG는 최근 몇 시즌 꾸준히 리그 최강 팀으로서 우승 트로피를 챙겼다. '탈트넘 효과'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크다. 토트넘은 그간 토트넘을 탈출한 선수들의 우승, 반등 등의 사례가 늘어나며 토트넘을 벗어나 성공하는 선수들을 주목하는 경우가 많았다. 지난여름 팀을 떠난 해리 케인은 곧바로 트로피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올 시즌은 뱅상 콤파니 체제에서 가장 유력한 리그 우승 후보다. 손흥민도 PSG로 향한다면 이러한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한국 대표팀 동료인 이강인도 있어서 적응에도 문제가 없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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