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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도 브라이튼 원정에서 전반 16분 이선 완예리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에이스' 부카요 사카의 장기 부상으로 어렵사리 기회를 잡은 2007년생 신예 완예리는 지난해 11월 노팅엄포레스트(3대0 승)전에 이어 시즌 2호골을 넣었다. 앞서 3연승을 질주하며 최고의 페이스를 자랑하던 아스널은 후반 16분 주앙 페드로에게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허용했다. 브라이튼은 이날 포함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뒀는데,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으로선 '무승부 늪'에 빠진 셈이 됐다. 리그 10경기 연속 무패를 질주한 아스널(승점 40·20경기)은 선두 추격의 기회를 놓쳤다. 2경기를 덜 치른 리버풀과는 5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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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끌던 2019~2020시즌, 꼭 30년만이자 EPL 출범 후 처음으로 리그 타이틀을 거머쥔 후 4년째 트로피를 놓쳤다. 아르네 슬롯 감독 부임 첫 시즌인 올해 우승할 경우, 구단 역사상 20번째 별을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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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과 맨유전도 영국을 강타한 폭설로 제 시간에 열릴지 미지수다.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 풀백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등 핵심 자원 3명이 동시에 'FA 리스크'에 직면한 것도 변수라면 변수다. 셋은 이번여름 나란히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아직 재계약에 사인하지 않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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