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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LG팬들의 성원과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왔던 김진성은 이번 모임 소식을 듣고 유니폼과 야구용품을 준비해 직접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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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은 "팬분들이 환영해 주셔서 기뻤고 연말에 팬들과 함께할 수 있어 즐거웠다"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팬들과 시간을 보내며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팬들과 의미있는 일을 하게돼 제가 더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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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뒤 NC 다이노스에서 방출되고 LG 트윈스에 온 김진성은 30대 후반의 나이에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2022년에 67경기에 등판해 6승패 12홀드 평균자책점 3.10을 기록했고, 시즌 후 FA가 됐고 2년 총액 7억원에 LG에 잔류했다. 그리고 2023년엔 80경기에 나가 5승1패 4세이브 21홀드 평균자책점 2.18을 올리며 팀의 29년만의 우승에 한몫했고, 지난해엔 불펜이 어려운 상황에서 71경기에 등판, 3승3패 1세이브 27홀드,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하며 베테랑으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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