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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는 '리버풀은 알렉산더 아놀드에게 5년 총연봉 7800만 파운드의 거액 계약을 제안해, 그를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지켜내고자 한다. 다만 알렉산더-아놀드는 레알과 계약하며 비슷한 수준의 계약에 엄청난 계약금도 기대할 수 있다. 이 모든 상황이 알렉산더-아놀드를 딜레마에 빠뜨렸다. 리버풀에 남아 상징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인지, 아니면 세계에서 가장 큰 구단에서 갈락티코에 합류할지를 고민하게 했다. 리버풀은 이제 그가 안필드에 머물도록 하기 위해 더 이상의 노력은 할 수 없다고 느낀다'라며 리버풀이 마지막 제안을 건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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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아놀드는 유소년 시절부터 리버풀에만 몸 담으며, 지난 2016년 리버풀에서 프로 데뷔한 '성골' 유스다. 리버풀에서만 21년 가까이 활약한 알렉산더-아놀드는 데뷔 이후 곧바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급 풀백으로 도약했다. 버질 판다이크,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리버풀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는 알렉산더-아놀드는 이미 EPL, FA컵,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경험하며 구단의 역사적인 선수로 남기에 충분한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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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아놀드가 이미 레알행을 결단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스페인의 마르카는 '이미 알렉산더-아놀드가 레알 이적 결정을 구단에 전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포르투갈 대표팀을 이끄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알렉산더-아놀드가 리버풀 잔류를 원했다면 이미 계약서에 서명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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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아놀드의 선택에 차기 시즌 리버풀과 레알의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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