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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인의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이 무대에 올라 대리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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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제 저의 아픔만 덜어내면 더 밝아질 줄 알았는데 연말이 너무 슬픈 소식들이 들려오니까 어떻게 감당해야 되나 싶기도 하다"며 "어머니께서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 어제는 과거고 오늘은 선물이고 내일은 미스터리다. 선물인 오늘을 살고 미스터리인 내일을 살고 싶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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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수미는 지난 10월 25일 심정지 상태로 자택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향년 75세. 사인은 고혈당 쇼크로 알려졌다. 평소 김수미를 친어머니처럼 여겼던 서효림은 김수미의 발인 당시 "엄마 가지마. 고생만 하다 가서 어떡해"라고 통곡해 더욱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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