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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카리브해에 위치한 세인트 바츠 섬에서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반팔, 반바지 차림을 한 이정재는 비키니를 입고 있는 임세령 부회장의 사진을 핸드폰으로 찍어주고 있었다. 변함없이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이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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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은 2015년 교제를 인정한 후 11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굳건한 애정을 이어오며 다양한 행사에 함께 참석해오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총괄회장의 셋째 며느리이자 패션 브랜드 데스트리(DESTREE) 창업자인 제럴드 구이엇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오찬 모임에 함께 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5살로 이정재는 1972년생 52세, 임세령은 47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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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령은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 첫째 딸이다. 지난 2009년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결혼 10여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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